사과나무 ( 2008-12-16 13:22:06 , Hit : 3627
 '자기가 살아온 역사가 바로 자신의 몸이다'

요즘 읽고 있는 '영혼의 해부'라는 책의 한 귀절입니다..

내가 잊고 있었던 기억도 내 몸안의 각 세포들은 그것들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고 하네요. 놀람. 두려움. 슬픔. 기쁨 등등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경험은 모두 세포 조직이나 에너지장에 반드시 기억을 남긴다고 합니다.
사람이 살아온 역사가 몸을 만든다는 생각은, 우리 자신이 병을 만드는 데 어느정도 참여한다는 뜻이죠..

며칠전 병원에서 다리에 초음파 사진을 찍는데, 제 몸안의 혈액, 혈관들이 제 몸을 지탱하게 해 주기 위해 열심히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울컥했었습니다.

늘 바쁘게, 살면서도, 조금 더 열심히 조금 더를 외치며, 부족한 부분만을 다그쳤던 제 자신이 많이 힘들었을 제 몸에게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주책없이 눈물이 또 쏟아지려고 해서, 참았습니다..

우리 몸의 각 세포에는 다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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